전립선암 초기증상 총정리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위암·대장암·간암·자궁경부암 발생은 감소하고 있지만, 유방암·전립선암은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과 전립선암은 증가세가 가파르고 환자 연령대도 빨라지고 있어 큰 우려가 되고 있다.

남성만의 병인 전립선암은 남성 질환 중에서 흔한 병으로 볼 수 있다. 국내에서 남성의 암 중 5번째 발병이 높으며 남성 비뇨기계 암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흔하다. 세계 남성 암 발병률 중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니 결코 만만하게 보고 안심해서는 안 되는 병이다. 

 

전립선암 초기증상 총정리

국내 남성 암 환자중에서 15%가 전립선암이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이는 고령화와 함께 서구화된 식습관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조기 검진이 보편화되어 있어 큰 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발견하기 쉽다는 것이다. 가족력이 있으면 더 위험하다. 어쨌거나 조기 검진이 쉬운 암이므로 병원에서 정기 검진을 놓쳐서는 안 된다.

 


전립선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은 나이, 남성호르몬, 당뇨병, 비만 등이 있다. 특히 식생활과 영양이 전립선암과 관계가 깊다. 동물성지방 섭취량이 많은 미국, 유럽에서 전립선암이 남성 암 1, 2위를 다투고 있다. 우리나라도 육류 섭취가 늘고 있어 전립선암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립선암 초기증상


아래에 전립선암 초기증상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문항이 있다. 몇가지가 중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반드시 비교기과를 찾아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정밀검사를 받도록 한다.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는 남성 암 중에서 순위가 높기 때문이다. 

 

1. 소변이 잘 안 나온다. 이는 암세포가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기 때문이다.
2. 소변 줄기가 가늘어진다. 남자라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3. 소변을 보아도 잔뇨감에 불편하다.
4. 정액에서 피가 나온다.
5. 소변에서도 피가 나온다.
6.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다.

 


전립선암 초기증상은 소변의 변화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유난히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잔뇨감이 있다면 병원을 반드시 찾아야한다. 이를 방치할 경우 신장 기능을 아예 상실할 수 있으며 뼈로 암 세포가 전이되거나 척추로 전이될 수 있다. 

 

 

 

전립선암 초기증상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각종 배뇨 증상이 생기게 된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줄기도 가늘어진다. 소변이 남아 있는 듯한 잔뇨감이 들게 된다. 소변이 급박하게 마렵거나 심지어 이를 참지 못해 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어떤 경우에는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를 일으키기도 한다.

 

전립선암 고위험자

모든 남성이 전립선암 초기증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비만인 사람이 더 위험한 것을 알려졌다. 비만은 전립선암 뿐만 아니라 대장암, 여성이라면 유방암 발병위험도 높아진다. 남성의 암인 전립선암 고위험요소는 흡연이다. 비연흡연자도 암에 걸릴 수 있지만 똑같은 환자 중에서 흡연자일 경우 암이 전이되거나 재발되기 쉽고 사망률도 더욱 높은 것으로 집계되어 있다.

 

 

 

전립선암 잡는 바로 이것!

전립선암은 육류를 절제하고 과일, 채소, 통곡물, 콩류 따위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특히 가공된 토마토가 도움이 된다. 일주일에 5회 이상, 매회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해야 한다. 50세 이상 남성은 검진을 해야 조기발견이 가능하다. 결국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모두 자신의 몸에 관심을 기울이는 게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전립선암 초기증상 동양보다는 서양에서 흔하다. 가장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전세계적으로는 2위지만 국내에서는 5위이다. 그 이유는 동양과 서양의 다른 식습관에서 찾아볼 수 있고, 이 식재료를 잡는다면 전립선암 초기증상도 피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수많은 연구결과에 의해 콩이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는 것이 밝혀졌다. 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것이 발병률을 낮춘다. 실제 콩을 먹는 사람은 위험성이 30% 정도 낮아진다고 한다. 

 


전립선암 초기증상 그다음 좋은 음식으로는 토마토가 있다. 토마토의 붉은 색에는 리코펜 성분이 있고 이것이 항산화와 항암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토마토 뿐만 아니라 붉은 과일, 채소에는 리코펜 성분이 있어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토마토를 살짝 데쳐서 먹을 때 리코펜 성분이 더욱 활성화되고 몸에 흡수도 잘 된다.

그다음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은 녹차이다. 아시아권에서는 녹차를 흔하게 마시는데 전통과 관습적으로 녹차를 많이 마시는 지역 남성이 마시지 않는 지역의 남성보다 암환자가 적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은 암 세포가 스스로 죽게 만들고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녹차에 포함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전립선암을 예방하기에도 좋고 이미 나타난 전립선암 초기증상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전립선암 검사방법

전립선암 초기증상 피검사, 직장수지검사, 경직장전립선초음파, 전립선 MRI, 전립선 조직검사가 있다. 피검사는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전립선에 있는 특별한 세포이다. 전립선에 이상이 생겼을 때 이 세포의 수치가 크게 증가한다. 그래서 이 검사를 하게 되면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까지 모두 알아낼 수 있다.

 

 

 

40대 남성이라면 건강하더라도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이후 수치가 높게 나오면 전립선 조직검사를 하게 된다. 수치가 높게 나오는 사람 중 15 ~ 20% 정도가 암을 진단 받는다. 검사를 받기 위해 금식을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소요시간은 15분 정도이기에 중년의 남성이라면 전립선암 초기증상 1년에 한 번 정도는 검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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