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성 저혈압 증상 12가지

기립성저혈압 증상은 어지럼증에서 시작됩니다. 실신성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인 기립성 저혈압은 갑자기 일어나거나 장시간 서 있을 때, 하반신에 모인 혈액이 심장·뇌로 제때 전달되지 못해 발생하게 됩니다. 갑자기 아뜩해지는 실신형 어지럼증과 함께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저혈압 증상이 심하면 실신으로 이어지고 혼자 있을 때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노인 실신 원인의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흔하기 때문에 노년층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저혈압 증상 더운 날에 더 위험합니다. 날이 더워지면 저혈압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는 날에는 저혈압 증상을 미리 숙지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저혈압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혈압이 낮은 것, 즉 혈관 벽을 미는 혈압 압력이 현저하게 낮은 상태를 뜻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 12가지

• 저혈압 수치
• 혈압 정상수치
• 저혈압 증상
• 저혈압 합병증
• 기립성 저혈압 예방법
• 저혈압 증상 운동법
• 저혈압에 좋은 음식

 

■저혈압 수치
-수축기 혈압으로 100mmHg 미만, 이완기 혈압으로 60mmHg 미만
혈압 정상수치
-수축기 120mmHg, 이완기 80mmHg 

저혈압 증상 중에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갑자기 일어나거나 서는 행동을 삼가해야합니다. 보통 단계적으로 일어나는 방법만 실천하더라도 위험한 상황은 피할 수 있습니다.

-누운 상태에서 일어날 때는 일단 앉는 동작부터 시행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일어서야합니다.
-평소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교차하거나 뒤꿈치를 드는 등 장딴지에 힘을 주는 것은 하체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도록 도와주므로 좋은 습관입니다.

 

■저혈압 증상
-어지럽고 수면장애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천기누설에서는 손끝시림이 저혈압 증상이라고 방송하기도 하였습니다. 
-두통과 풀리지 않는 피로가 지속되고 변비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 장기로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두통과 어지러움이 동반되고 심해지면 실신을 하게 된다.

 

 

 

저혈압 증상은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게 나타납니다. 저혈압 종류 중에 본태성 저혈압이 있는데 이는 몸이 마르고 근육이 적은 여성에게 잘 나타납니다. 몸이 마르고 근육이 적은 남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혈압은 앉아있거나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갑자기 발생하기도 합니다. 눈 앞이 깜깜해지고 순간적으로 어지러움이 느껴집니다. 현기증이 일어나고 시력장애, 온몸에 힘이 빠지는 것도 해당됩니다. 무기력하고 불면증이 나타나며 맥박이 느리게 뛰는 것도 해당 됩니다.  

 

■저혈압 합병증
더욱 악화되는 저혈압 증상은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을 무시하고 방치하면 중증으로 확대됩니다. 이는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고 패혈증, 당뇨병에 걸릴 확률까지 증가시킵니다. 사망에 이르게 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저혈압은 무서운 병으로 기립성 저혈압은 보통 누구에게나 나타납니다. 일시적으로 두통이나 어지러움증이 나타나는 것을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하는데 이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연구 결과 기립성 저혈압(자주 어지럽고 두통이 나타나는 사람)이 자주 나타나는 사람은 10년 이내에 사망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지기도 하였습니다. 저혈압 증상은 혈압의 압력이 안 돼서 혈액 공급 자체가 잘 안 된다는 의미로 몸 여기저기로 원활하게 혈액이 공급되어야하는데 기능이 약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하는 방법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것은 되도록 피하고 
-일어날 때는 최대한 천천히 움직이며 중간에 한 번씩 쉬어주는 게 좋다
-장시간 서 있을 경우, 다리 정맥혈의 정체를 막기 위해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게 도움이 되며 
-염분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적절한 혈압이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수분 섭취는 하루 1.5~2L가 적당하다.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이 충분히 들어간 식단을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혈관을 확장할 수 있는 음주는 최대한 자제하고 
-머리를 15~20도 정도 올린 상태로 자고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하지 않으며 
-적당한 강도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등 생활습관 교정
-수시로 까치발 들기
-일어서서 다리 꼬기
-의자 위에 한 발 올려놓기 운동을 해서 하체 힘을 기르기

 

 

 

 

■저혈압 증상 예방하기
금주가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금주가 가장 중요한데 만약 금주를 할 수 없다면 술의 양을 줄이는 노력이라도 해야합니다. 알코올 성분은 탈수 증세를 일으키고 혈압을 더욱 낮추어 저혈압을 더 심하게 만듭니다.

물을 많이 마셔주어야 합니다. 특히 더운 여름이라면 하루 2L 이상의 물을 마셔주어야합니다. 유산소 운동도 중요합니다. 격한 운동을 제외하고 가벼운 산책, 자전거, 수영 정도가 적당하고 저혈압에 좋은 음식 추천을 받아 혈액 순환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쉽게, 또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저혈압에 좋은 음식을 더 알아봅니다.

 

■저혈압에 좋은 음식
-애호박
식이섬유, 미네랄, 카로티노이드 등의 선분은 변비를 해결해주고 붓기를 빼주는데 효과가 있어 산모들이 즐겨먹는 음식으로 애호박이 저혈압 환자에게도 좋습니다. 풍부한 미네랄이 혈압을 정상수치로 조정해주기 때문이고 제철이 되면 영양분이 파괴되지 않도록 생으로 먹는 것도 좋습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본디 고혈압에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저혈압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마토에는 리코펜 성분이 있는데 이것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관을 보호하며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혈관이 튼튼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인삼
혈압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저혈압 환자에게 좋습니다. 인삼에 들어있는 진노세사이드 성분이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 순환을 개선해줍니다. 다만 인삼은 혈압을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는 먹지 않도록 합니다.

-마늘
마늘은 고혈압, 저혈압 모두에게 좋습니다. 올라간 혈압은 낮춰주고, 낮아진 혈압은 올려줍니다. 즉 혈압을 정.상.수.치로 만들어주는 것이 마늘의 효능입니다. 마늘의 스코르디닌 성분이 신진대사를 끌어올라주면서 몸에 활력을 넣어주고 저혈압 증세를 효과적으로 다스려줍니다. 마늘은 반찬이나 요리로 소량 먹는 것보다 즙이나 엑기스, 가루, 환 등으로 꾸준히 복용해주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커피와 차
저혈압 증상 이때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차를 마셔야 합니다. 카페인 성분은 혈압을 일시적으로 빠르게 올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압이 낮아졌을 때 커피나 차를 마셔주면 일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무기력할 때 커피를 마시면 힘이 난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카페인 성분의 도움을 받은 것입니다.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것은 안 됩니다.

-짠 음식도 일시적으로 혈압을 올려주며 훈제 생선이나 치즈, 올리브도 저혈압 증상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