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건조대 튼튼한 빨래 건조대 추천

빨래 건조기가 있으면 완전 좋기는 하죠.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잖아요. 아직도 전세살이하는 저에게는 내집마련은 꿈같은 이야기네요. 그동안 내집마련을 위해 차곡차곡 돈을 모아왔고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대출 없이 집 마련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사실 요즘 꿈에 젖어 살고 있답니다.


내집마련을 하면 이렇게 꾸며야겠다하면서 서재나 거실 인테리어 멋진 사진들 보면 다 저장해놓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 나이 드는 것은 싫지만 빨리 내년이나 내후년이 되어 내집이 생겼으면 하네요.



빨래건조대 추천에서 쓸데없는 말이 길었습니다 하하하. 빨래 건조기가 없는 집에서는 튼튼한 빨래 건조대를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그동안 빨래건조대를 사용해왔지만 진짜 튼튼하고 이거다 싶은 것은 없었어요. 


일년 쓰면 갈아타고 새로 사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추천하는 튼튼한 빨래 건조대는 벌써 1년 넘게 사용했습니다. 보니까 사진이 2017년 11월 정도였더라구요. 지금이 2019년 2월이니까 꽤 오래 사용했죠. 그러니까 후기도 신뢰성이 있을 것이구


그래서 튼튼한 빨래 건조대 추천해봅니다.



보이시죠?

빨래건조대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다 알만한 풍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접이식 빨래건조대는 사용하고 접어놓으면 공간활용도도 좋아요. 천정형 빨래건조대보다 훨씬 편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무게를 제대로 버텨내지 못하거나 빨래 너는 봉이 자꾸 헐거워지면서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공감하시는 분들 많은 것 같아요.



이 빨래 건조대도 한 일 년 사용했나?


그런데 이런 참사가... 별로 무거운 옷감도 없는데 봉이 튼튼하지 못하니까 이렇게 쏟아져 내리더라구요. 그리고 물기가 좀 있는 옷을 널때면 봉이 자꾸 빠져서 실리콘으로 붙여서 사용하기도 했네요. 



옆에 옷걸이를 걸 수 있는 곳도 있는데 저렇게 끊어진지 오래였어요. 사야겠다 하면서 튼튼한 빨래 건조대, 베란다 빨래건조대를 찾아보았지만 다 거기서 거기였고 상품평도 별로 였어요.




코스트코 빨래 건조대가 좋다고 하는데 우리 지역에는 없구요, 다이소 빨래 건조대는 진짜 쥐약이에요. 세상 허약체질... 진짜 사지 마세요 ㅠ



튼튼한 빨래 건조대를 찾기 위해 11번가 옥션 지마켓 위메프 쿠팡 등 정말 여기저기 쑤시고 다녔어요. 상품평에서 튼튼하다라는 말이 많이 나온 그런 물건을 찾고 있었지요.




요게 11번가에서 발견한 스페셜 매닉 접이식 6단 빨래건조대이고 그 당시 구매할 때 할인쿠폰 사용해서 1만원 후반이었어요. 왜 이것을 선택했는지 아래를 보면 이해하실 수 있답니다.



이게 구성품이구요.


다른 빨래 건조대와 다른 점이 무엇이냐면 봉이랑 플라스틱이 아예 고정이 되어 있어요. 빨래를 너는 곳이 자꾸 빠져서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이건 빠지지 않아요. 아예 연결되어서 완제품으로 왔답니다.



설명서도 친절하게 있지만

저는 이런 거 잘 안 보고 조립해요 ㅎㅎ



요건 바퀴 구성품이구요



바닥 지지대입니다.



조립해보니 이렇습니다. 한쪽에 바퀴가 3개씩 총 6개라서 잘 굴러가고 이동하기 좋아요.



제가 이 제품을 튼튼한 빨래건조대 추천하는 이유는 이부분에서 진짜 명확해집니다. 얼마나 좋았으면 1년도 넘게 사용하고, 또 내돈주고 사놓고 사진에 표시까지 하면서 후기를 올리겠어요 ㅋㅋ


저기 주황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보면 빨래를 널 수 있는 봉이 저렇게 깊이까지 들어와 있다는 것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봉이 절대로 빠질 수 없습니다. 원래 저렇게 조립이 되어서 온 제품이에요.





다른 베란다 빨래건조대 등은 봉이 저 부분에서 자꾸 빠지거든요. 저렴이 상품들이 그렇더라구요. 근데 요것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사람들이 원하는 그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해 냈더라구요.


1년 넘게 사용했지만 저 봉이 단 한 번도 빠진 적이 없었고 빨래가 떨어진 일도 없었습니다.





단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였어요. 양쪽으로 보면 옷걸이에 걸어서 빨래를 널 수 있는 봉이 하나씩 있는데요 저게 튼튼하지 않습니다. 옷걸이에 너는 빨래들이 무겁잖아요. 바지나 코트나 등등등... 아무튼 옷걸이를 저 양쪽에 걸면 그 무게를 버티지 못하더라구요.


저는 옷 너는 방에 헹거가 있어서 바지나 코트, 후드티 등은 모두 거기에 널어서 양쪽 옷걸이 거는 것이 솔직히 필요 없어요. 모양을 보면 약간 곡선이라 빨래 널 때도 편하고 공간도 넉넉합니다.


전에는 빨래 건조대 1년 ~ 2년 사용하면 바꾸고 그랬는데 이건 10년 이상 사용할 것 같습니다. 저처럼 빨래 건조대가 자꾸 무너져서 스트레스 받았던 분들이라면 이 제품, 진짜 튼튼한 빨래건조대 니까 고민없이 구매하셔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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