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바람막이 점퍼 (여성)

푸마 바람막이 점퍼 (여성 여름) 


여름용 여성 바람막이 점퍼 푸마 구매후기입니다. GS 홈쇼핑에서 구매했고 할인 쿠폰 등 이것저것 받아서 1만원대에 구매했습니다. 원래 가격은 5만원대인데 카드할인, 쿠폰, 적립금 등 사용하니까 세상에 1만원대에 바람막이 점퍼를 구매하는 횡재를 누렸습니다.


기존 여름 스타일은 원피스에 늘 가디건을 입었는데 가디건은 보풀이 잘 생긴다는 단점도 있고 요즘 팔쭉살이 하도 쪄서 몸에 딱 붙는 가디건을 피하게 되더라구요. 5월에 가디건을 3개나 구매했는데 벌써 보풀이 엄청 일어났기에 아, 가디건은 안 되겠다! 그래서 푸마 바람막이 점퍼를 구매했고 3회 입어본 후기입니다.

기본적으로 푸마 바람막이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색깔도 은은합니다. 이번에 바람막이 점퍼 2개를 구매했는데 푸마와 디스커버리입니다. 푸마는 원 가격이 5만원대, 디스커버리는 6만원대입니다. 



푸마는 기장이 길어서 엉덩이 밑까지 내려오므로 핫팬츠를 입고 위에 입으면 잘 어울릴만한 스타일이고, 디스커버리 바람막이는 숏기장이라 원피스 등 긴 길이의 옷이나 짧은 옷이나 다 잘어울립니다. 푸마는 핑크색으로, 디스커버리는 하늘색으로 구매했고 2가지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푸마 gs 홈쇼핑에서 구매했고 디스커버리 바람막이는 11번가에서 구매했습니다. 물건 구매할 때 워낙 가격 비교를 철저하게 하는지라, 디스커버리는 11번가가 더 싸더라구요. GS 홈쇼핑 비교해서 5천원 정도 아꼈습니다. 배송은 주문후 다음날 바로 왔습니다. 오전 주문했기 때문이에요.

푸마 여성 여름 바람막이 점퍼

gs 홈쇼핑 원가격 59000원

할인쿠폰  가격 : 53100

기타 적립금이나 쿠폰에 따라 추가할인 가능



매일매일 종류별 가드 5% 혜택 있어서 보통은 4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색깔은 블랙, 화이트, 베이비, 핑크있고 현재 핑크 전 사이즈 품절이더라구요.

남편이 옷을 보더니 아디다스랑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잘 몰랐다가 나중에 검색을 해보니 푸마와 아디다스 사업이 형제끼리 한 거라고 하네요. 다슬러 형제가 신발 공장을 독일에 세우면서 함께 사업을 하다가 한 명은 푸마, 한 명은 아디다스로 사업을 분리했다고 합니다. 사업이 분리되면서 본격적으로 푸마라는 브랜드가 생겼다고 해요.

바람막이 점퍼 푸마 브랜드는 기본적으로 발수, 통풍, 경량, 굿바디핏, 소프트 터치 등 여성들이 선호할만한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는데요 실제로 받아보니까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이 좋았고 바디핏도 괜찮았습니다.



물론 처음에 구매할 때 상품평에 의지하다보니까 정사이즈면 된다, 아니면 더 크게 주문해라라는 말이 많았기에 저는 정사이즈를 구매했는데 이게 받아보니까 오히려 크게 나온 것 같더라구요. 여름용 바람막이이기 때문에 안에 입는 옷들이 두텁지 않으므로 굳이 크게 입어야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문할 분들이라면 정사이즈, 좀더 핏이 잘 나오고 싶다고 하면 한 사이즈 작게 주문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은근 여자들은 뒤에 사이즈가 작은 거 입으면 뭔가 기분이 좋기도 하니까요.

여성 바람막이 점퍼로 추천드리는 이유는 상품평에서도 역시 푸마다! 라는 말들이 많았는데 그 이유는 박음질이 엄청 잘 되어 있다는 것이었어요. 바느질은 흠을 잡을 곳이 없다라고 말하던데 진짜 지퍼며 소매, 주머니 모두를 보아도 바느질이 완벽했습니다. 



가끔 저렴한 옷들 구매하면 매듭이 안 되어 있어서 풀리기도 하고 들떠있기도 하던데 괜한 브랜드가 아니었나봅니다. 색감과 촉감, 바느질까지 저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소매는 밴딩처리되어 있는데 

이 부분까지 통풍이 잘 되도록 만들어졌어요.

풀어진 부분없이

정말 깔끔한 바느질

상품평을 보더라도 이런 부분을

칭찬한 후기가 많더라구요.

양쪽에 주머니 있고

주머니쪽도 박음질 완벽해요.


전체 길이는 이정도라서 엉덩이와 허벅지 부분을 덮을 수 있습니다. 하체비만이나 몸매에 자신이 없는 분들이 체형 커버를 하기 좋은 길이를 가진 푸마 바람막이입니다. 



바람막이 점퍼는 기본적으로 발수기능이 되어야하는데 비를 맞더라도 원단에 물이 스며들지 않는 기능을 말하는 거예요. 즉 이 옷은 장마철에 입더라도 옷이 젖지 않으므로 여성용 여름 점퍼로는 합격점을 받을만합니다. 더군다나 소재가 아주 얇아서 가볍고 막 구겨서 가방에 넣어도 될만한 소재입니다. 

소재는 나일론 100%라고 합니다. 우리 같은 사람이야 이런 말을 들어도 뭐가 좋은지 잘 모르는데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지면 몸에 달라붙지 않는다고 해요. 즉 습기도 많고 더운 여름에 몸에 달라붙지 않으니까 통풍도 잘 되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등판에는 재귀반사 포인트가 있는데 밤에 빛이 반사되나봐요. 또 등 자체에 공기순환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서 열이 나고 땀이 날 때에도 크게 더워지지 않고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저렴하게 구매한 푸마 바람막이 점퍼. 하지만 박음질이나 색감, 재질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저 같이 하체비만이거나 몸매에 자신 없는 분들이라면 허벅지까지 가려주는 길이이기 때문에 더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손바닥이 보일 정도로 얇은 소재이기에 바람도 잘 들어오는 편이구요. 


여름용 가디건과 비교했을 때 통풍은 가디건 소재가 확실히 더 잘 되는 것 같지만 장마철에 입기에는 가디건보다는 바람막이 점퍼가 더 유용합니다. 곧 다가올 장마철, 여름날에도 선선한 저녁은 있으니까 가격 부담없이 막 입기 좋으면서 하체 체형을 커버할 수 있는 여성 바람막이를 찾는다면 무난한 상품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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