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암 초기증상 "냉"
- 정보학개론
- 2018. 11. 7. 13:58
여성에게 가장 소중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자궁은 여성의 신체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만성피로가 누적되어 있을 경우, 또 신체에 다른 이상이 생겼을 경우에도 자궁에서 반응을 하기도 한다.
자궁에 이상이 생기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증, 난소암 등 다양해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월경주기가 불규칙적으로 변하거나 생리양이 적거나 많아졌을 때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직감하고 검진을 받는 것이 병을 키우지 않는 현명한 방법이다.
자궁암의 원인으로는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있다. 실제 자궁암 초기증상을 보인 사람들 중에서 90%가 이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었다. 또다른 원인으로는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가 오래 지속될 때, 과로, 성병, 흡연 등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20대 이상의 여성이라면 2년에 1회씩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짝수년에 태어난 사람은 짝수년에, 홀수년에 태어난 사람은 홀수년에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자궁암 초기증상에서는 자궁경부암, 난소암도 함께 알아보았다.
자궁경부암 초기증상
자궁암 초기증상에서 나타나는 것은 냉이 많아지고 악취가 심해진다는 것이다. 몸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니고 냉이 많아지고 본인 스스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악취가 심하다는 것, 여기에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출혈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냉이 많아지는 것은 다른 증상에서도 나타난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여성의 신체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자궁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냉이 많아질수도 있다. 하지만 악취가 난다면 이는 자궁암 초기증상일 수 있다.
냉은 하얀색이 아니라 갈색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으며 냉과 함께 피가 나오는 것도 자궁암 증상이다. 소변을 볼 때 그 부위가 따끔따끔 아프기도 하다. 이는 일시적이 아니라 자주 나타난다.
난소암 초기증상
하복부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는 이미 암세포가 커졌을 수 있다. 일단 난소암 초기증상에서는 식욕이 떨어지고 음식을 먹지 않아도 속이 불편하거나 복부 팽만감이 느껴진다. 배에 뭐가 있는 느낌으로 먹지 않아도 배부른 느낌이다. 그리고 하복부에 통증이 있다. 체중이 감소한다.
난소암은 가족력 영향을 많이 받는다. 유방암, 대장암, 난소암 가족력이 있을 때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초경이 12세 이전에 시작했을 경우에도 위험하다. 임신이나 출산의 경험이 없을 경우, 30세 이후에 출산을 하는 경우(고령출산)에도 고위험군이다.
자궁암 생존율
초기에 발견할 경우 1기라면 5년 생존률이 100%에 가깝다. 즉 자궁암 초기증상은 뚜렷하지는 않지만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만 한다면 무서운 병은 아니다. 생존율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4기에 발견할 경우 5년 생존율은 15%에 불과하다.
국가에서 무료 검진은 2년에 1회이지만 1년에 1회씩 정기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이라면 생리주기가 이상해지거나 냉이 많이 나오거 악취가 날 경우 병원을 바로 찾아가는 것보다 좋은 예방법과 조기발견은 없다.
자궁에 좋은 음식
대표적으로 좋은 음식은 양배추가 있다. 여성은 생리를 할 때마다 자궁의 점막이 허물어졌다가 다시 재생이 되는데 이때 양배추의 성분이 허물어진 자궁 점막을 빠르게 재생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생리가 시작되고 2 ~ 3일후부터는 양배추즙을 먹어주거나 양배추를 살짝 데쳐서 쌈을 싸먹으면 좋다. 생리가 끝나고도 5일 동안은 먹어주면 더욱 좋다. 또 좋은 음식으로는 호두가 있다.
호두는 염증을 치료해주고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생리 중, 생리 후에 먹어주면 좋고 불임에도 도움이 된다.하루에 적당한 호두는 10알 정도이며 그냥 먹거나 호두와 우유를 믹서기에 갈아 호두우유로 섭취해도 좋다.
자궁암 초기증상에 좋은 음식으로는 여성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는 생강, 쑥, 살구, 자두가 있다. 특히 생강이나 쑥을 이용해서 차를 마셔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메밀차도 좋다. 폴리페놀 성분이 암을 예방하고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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