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높은 음식 : 콜레스테롤 수치
- 정보학개론
- 2018. 11. 8. 04:37
일명 부자병이라고 불리는 당뇨병은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고 운동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 병으로 과거에는 기름진 음식을 먹기 힘들었고 고되게 일을 하지 않으면 먹고 살기 힘들어 부자병이라는 말이 생겼다.
하지만 최근 당뇨병은 게으른 사람들의 병이라는 말도 있다. 즉, 먹기만 많이 먹고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에 더 잘걸리기 때문이다. 국내 당뇨병 환자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OECD 가입국의 명균이 149.8명인데 우리나라는 310.7로 2배 이상이다.
서구화된 식습관을 좋아하고 운동을 멀리하는 이들은 당뇨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비단 당뇨병 뿐만이 아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당뇨병도 위험하지만 동백질환, 망막병증, 신장병의 위험도도 높으며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안에 들어가 목숨을 위협받을 수 있다.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을 멀리하고 먹더라도 그만큼 운동을 해주어야만 혈당을 조절하고 체중을 유지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약을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문의들은 이러한 방법보다는 평소 식습관을 조절하고 운동요법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이야기한다. 정상적인 콜레스테롤 수치는 아래와 같다.
160 ~ 200mg/dl : 정상
200~240mg/dl : 경계수준
240mg/dl 이상 :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
*160mg/dl 이하도 안전하지 않다.
정상보다 낮으면 호르몬에 이상이 온다. 삶의 활력이 떨어지고 세포가 파괴되면서 급성 노화가 진행된다. 이로 인해 우울증, 중풍, 뇌경색, 성기능 장애가 일어난다. 사람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만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육식을 거의 하지 않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실제로 뇌경색 환자 중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낮은 이들이 많았다.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
가장 많이 들어있는 음식 순위
특급순위 : 삼겹살, 버터, 패스트푸드
1순위 : 쇠골, 달걀 노른자, 마른 오징어 다리
2순위 : 달걀 흰자, 소간, 어란, 뱀장어, 버터, 새우, 굴
3순위 : 베이컨, 치즈, 게, 문어다리, 전복
4순위 : 케이크, 초콜릿, 사탕,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가공된 주스
위의 식품을 먹는다고 해서 무조건 위험한 것이 아니다. 일일 섭취량을 초과해서 매일 반복적으로 지나치게 많이 먹는것이 위험하다는 것. 가끔 생일에 먹는 케이크, 이주일에 한 번 먹는 삼겹살, 한 달에 한 번 먹는 오징어 다리가 위험한 것은 아니다.
고기라고 해서 다 나쁜 것이 아니다. 기름기가 많은 부위일수록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이다. 사진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은 햄버거, 피자, 튀김, 도넛 등이다. 살코기 위주로 먹으면 비교적 안전하다.
우리 몸의 적이라고 부르는 콜레스테롤은 많이 먹으면 뇌졸중을 유발하는 식품군이다. 사람들은 흔히 콜레스테롤 수치 = 지방 수치라고 생각하지만 지방과 다르다. 기본적으로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은 지방이 많지 않고 당도도 높지 않아야 한다.
수치가 높아지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는 중풍, 협심증, 심근경색, 혈액순환장애가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 검사
이는 까다로운 검사가 아니다. 혈액 검사를 통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아볼 수 있다. 당뇨병이나 혈관쪽으로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혈액 검사를 꾸준히 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점검하고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을 피해야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어주는 음식
사과, 비트, 돼지감자, 피스타치오
돼지감자는 당수치를 내려주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도 잡아준다. 돼지감자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은 이눌린으로 인슐린 분비를 도와주고 합병증 위험도 막아준다. 이러한 효과 때문에 천연 인슐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식후 혈당을 낮추어주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주는 돼지감자는 일반 감자에 비해 이눌린 성분이 75배나 높다. 먹는 방법은 말려서 차로 우려마시는 방법이 간편하고 대중적이다.
이외 채소와 해주류, 과일, 잡곡 등은 모두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주는 음식으로 좋다. 밥을 잡곡밥으로 바꾸면 더할나위 없이 좋다고 볼 수 있다. 과일주스와 통조림은 별로다. 생과일로 하루 1 ~ 2가지 매일 먹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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