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효모의 효능 확실한가요?
- 정보학개론
- 2018. 11. 14. 05:33
엄지의 제왕, 천기누설, 나는 몸신이다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건강상식 프로그램에서 여러번 조명된 것이 맥주효모의 효능인데요, 기존에 잘 알려진대로 이것은 탈모에 큰 효과가 있고 머릿결도 윤기 나게 만들어주며 검은 머리가 오래 유지되도록 도와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맥주효모의 효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는데요, 분말가루로 구매해놓으면 직접 삼퓨를 만들 수 있고 팩을 만들어 피부미용, 두피마사지, 요리 등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하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맥주효모의 효능과 다양하게 먹는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부작용과 먹지 말아야할 사람도 알아보겠습니다.
베타글루칸, 단백질
이 성분은 면역력을 키워주는 성분인데요 보통 버섯에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맥주 효모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이 송이버섯, 느타리버섯보다 3배 이상이나 많아 체력이 약한 사람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단백질도 매우 많은데요 100g을 기준으로 따져보았을 때
맥주효모 : 53g
대두 : 36g
닭고기 : 22g
두부 : 10g
셀레늄은 보리의 31배, 마늘의 100배입니다.
단백질과 셀레늄이 들어있는 식품은 많지만 우리가 주목해야할 점은 맥주효의 단백질 구조입니다. 이 구조는 우리 머리카락의 구조와 매우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두피에 닿았을 경우 단백질 흡수율이 높아서 탈모에 그렇게 좋다고 합니다.
탈모 예방
역시 먼저 소개할 맥주효모의 효능은 탈모 예방입니다. 엄지의 제왕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방송을 해주었는데요
일단 맥주효모라는 것은 맥주를 만들고 남은 것들은 건조해서 만든 분말가루입니다. 여기에는 두피와 모발에 꼭 필요한 단백질, 그리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데요 이렇게 영양분이 풍부해서 미래 식량자원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견과류인 브라질너트에 많은 셀레늄 성분도 있습니다. 이 성분이 두피가 노화하는 것을 막아 머리가 빠지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우리가 사랑하고 몸에 좋다고 여겼던 마늘에 비해 셀레늄이 100배나 많다고 합니다.
발효된 것이기에 특유의 시큼한 향과 맛이 있어 자체만으로 먹기에는 힘들 수 있는데요, 볶음밥이나 덮밥을 할 때 소량 뿌려서 먹거나 국물이나 찌개요리에도 후추처럼 넣어줄 수 있습니다.
맥주효모의 효능을 보기 위해 색다르게 먹는 방법도 있는데요,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맥주효모 우유를 만들어 먹으면 탈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쉽습니다.
효모 1스푼(1g), 호두 3 ~ 4개, 우유 200ml를 넣고 믹서기로 갈아주면 끝입니다. 호두의 효능도 탈모방지이기에 두 가지를 함께 갈아서 우유로 마시면 효과가 더욱 좋다고 합니다.
머리에 직접 바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것을 맥주효모팩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탈모를 치료해주고 예방해주기도 합니다. 일단 단백질이 무척 풍부해서 두피와 모발에 좋다는 것입니다.
분말에 올리브오일, 꿀, 물을 넣어주면 되는데요 머리에 바를 수 있는 점성으로 만들면 됩니다. 트리트먼트 정도로 만들면 되고, 두피에 직접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약 20분 정도 방치 후 미온수로 씻어주면 되고 일주일에 1 ~ 2번 정도 해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이 먹는 것보다 효과가 더욱 좋다고 합니다.
맥주효모 부작용, 먹으면 안 되는 사람
통풍환자에게 안 좋은 것이 치킨과 맥주라고 하죠?
맥주효모도 통풍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이유는 퓨린이 소량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외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복부팽만이 나타나면서 가스가 차는 현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체질상 맞지 않으면 섭취는 그만두고 두피에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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