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증상 팔저림 왜?
- 정보학개론
- 2018. 11. 18. 13:16
처음에는 매우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한다. 목이 살짝 아프기는 하지만 자세를 바꾸면 금방 좋아지고 또 며칠 있다가 나타나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아프지 않으니 방치하게 된다. 목이 저리기도 하고 어깨나 팔, 손도 아프지만 파스를 붙이면 또 괜찮아진다. 하지만 이렇게 방치하게 되면 어쩌면 당신을 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다.
어깨 통증과 저림, 이유 없는 잦은 두통, 팔과 손 감각이 떨어지는 것, 안구의 통증 이 중에서 몇 가지가 중복적으로 그리고 자주 나타난다면 목디스크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목디스크 초기 증상
이상하다. 목디스크 증상이라면 목이 아플 것 같지만 초기 증상이 애매하다. 그래서 내가 목디스크 증상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된다. 이상하게 목 쪽에서 증상이 발생하지 않고 다른 쪽에서 통증이 느껴지는데 그래서 엉뚱한 병원을 찾아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 목디스크 자가진단
팔저림
뒷목이 아프고 두통이 올때
어깨 통증
허벅지와 다리가 아프고 저림
손끝과 발끝이 저리고 시린 것
다리가 무겁고 자주 저림
발이 터질 것처럼 아프로 무릎도 자주 아픔
엉덩이와 다리에 저림 증상이 자주 나타남
바늘로 찌르는듯한 통증이 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됨
저릿저릿하게 전기가 오는 것처럼 엉덩이와 다리, 발바닥까지 아픔
원인 모를 두통과 함께 목과 어깨가 아프다(이것이 거의 정확한 목디스크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목디스크 증상은 목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이유는 통증이 한 곳에 있지 않고 신체 전체로 퍼져 나가면서 축추와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온 몸이 아파오기 시작한다. 일단 목디스크 증상과 허리 디스크 증상을 구분하기 위한 척도는 허리 디스크의 경우 허리쪽보다 다리쪽 통증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허리 디스크의 경우 허리에서 시작하여 엉덩이, 허벅지, 장딱지, 발등, 발바닥까지 아프고 목디스크의 경우 목에서 시작하여 어깨, 팔, 뒷복, 팔저림, 손끝이 시리고 저리다. 엉뚱하게 손목이 아파서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여길 수 있지만 검사를 해보면 목디스크로 진단 받는 이들이 있다.
디스크가 팔이나 손가락으로 가는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손가락과 팔의 감각이 둔해질 수 있고 자주 아프고 전기가 오는 느낌이 있다면 목디스크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런 말이 있다.
발저림은 허리 디스크 손저림은 목디스크 증상
- 병원에 가야할지 자가진단
아플 때 팔을 들어올리면 증상이 완화된다. 생활하면서 목뼈 통증, 어깨 통증은 누구나 겪는 일인데 이때 팔을 들어올려서 몇 초 안에 증상이 사라지면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완화되지 않으면서 아픔이 1 ~ 2주일 정도 지속되고 어깨에서부터 시작하여 팔, 손끝 저림이 계속해서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이렇게 어깨와 목이 아프면서 목디스크로 인항 두통, 메스꺼움도 나타날 수 있다.
목디스크 치료방법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다짜고짜 수술을 권한다면 다른 병원을 가보도록 하자. 처음에는 비수술적인 치료를 우선으로 권하는 경우가 많다.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는 약물, 물리치료, 운동치료, 도수치료, 신경 차단술 등이 있다.
신경 차단술이란 것은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에 약물을 투여하여 통증이 나타나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으로 염증이 악화되는 것을 막고 억제하는 것이다. 초기 증상이라면 대부분 이러한 방법으로 치료하게 된다.
목디스크 예방 방법
치료방법과 목디스크에 좋은 운동요법도 중요하지만 평상시에 생활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목을 과도하게 숙이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 등을 몰 때에는 물건을 눈높이까지 끌어올려서 보도록 한다. 즉 물건을 바닥에 높고 고개를 숙이는 것은 거북목 증상을 불러온다.
물건이나 핸드폰 거치대 등을 사용하여 목을 숙이는 시간이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 우리의 정상적인 목뼈는 원래 C자형의 곡선이다. 그런데 일자목이나 거북목 증후군으로 목뼈가 일자로 변해버리면 목을 뒤로 젖힐 때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목디스크가 된다.
목을 쭈욱 내밀어서 TV나 컴퓨터 모니터 등을 보지 않도록 한다. 잘 안보이면 시력 검사를 하고 안경을 맞추도록 한다. 이렇게 목을 쭉 내밀고 거북처럼 있으며 목에 있는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면서 거북목이 되는 것이다. 올바른 자세는 어깨 위에 귀가 위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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