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증상 피해야 하는 음식
- 정보학개론
- 2019. 4. 20. 11:16
요로결석 증상에 관한 일반인의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A씨는 최근 갑자기 옆구리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소변이 자주 마렵기도 했고, 구역질이 나기도 했지만 갑자기 더워진 여름 날씨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통증이 하루 종일 지속되는 것도 아니었기에 별일 아니겠지 하면서 넘겼다.
이를 방치해두었다가 어느 날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었다. 옆구리와 허리 통증이었다. 걸을 수도 없었고 식은땀이 줄줄 흘러내렸다. 응급실로 실려간 그는 요로결석 진단을 받게 되었다.
더운 여름에 환자가 급증하는 요로결석 증상은 30 ~ 50대 사이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환자도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를 치료했다고 하더라도 10년 이내에 재발할 확률이 50%에 이르기 때문에 치료를 받은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요로결석 원인
유전, 인종, 연령, 성별, 날씨, 식습관, 직업, 신체지수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맞물러 발생한다. 딱 한가지 이유만으로는 정의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여름에 증가하는 요로결석 증상
통계에 의하면 7월 ~ 9월에 발병률이 가장 높다고 한다. 이유는 땀으로 많은 수분이 배출되면서 소변이 농축되기 때문이다. 몸 속의 알갱이가 뭉쳐지고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로결석이 생기는 것인데 겨울철에는 땀이 적어 소변으로 배출되는 반면 여름에는 땀으로 인해 소변 횟수가 줄어 몸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결석이 생긴다.
🔶30 ~ 50대 남성이 특히 주의해야하는 질병
우리 몸에서 소변의 통로가 요로이다. 그런데 여기에 돌이 생긴 것을 요로결석이라고 한다. 이것이 생기게 되면 소변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여 복부와 허리에 극심한 통증이 유발된다. 방치할 경우 신장 기능이 떨어지고 요로가 감염되며 합병증 위험도 있다.
🔶어떻게 예방해야할까.
수분 섭취가 관건이다. 몸 속 수분이 적어지면 소변 내 요석 성분 농도가 크게 높아지고 알갱이가 뭉치면서 결석이 된다. 수분을 넣어주면 요석 성분의 농도가 낮아서 비교적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여름철, 남성들이라면 수분 섭취를 늘려주어야 하고 요로결석 피해야 하는 음식도 주의해야 한다.
통계 수치를 보면 여성에 비해 남성 환자가 2 ~ 3배 많다. 이유는 여성보다 활동이 많아 땀배출량이 많기 때문이다. 뭐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남성들이 더 많은 땀을 흘리는 것을 여러번 보았다. 평소 땀이 많은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에 비해 수분 섭취량을 늘려주어야만 이것을 막을 수 있다.
🔶수분 섭취를 얼마나 늘려주어야 하나?
병원에서도 감염을 예방하고 결석이 자연적으로 배출되도록 하루 2500ml 물을 마시라고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여름철 땀이 많은 남성의 경우라면 이 양을 7 ~ 9월 사이에는 지켜주는 것이 최선의 예방방법이다.
🔶요로결석 증상
내 안을 찌르는 것처럼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 결석이 어디에 생겼느냐에 따라 통증의 위치가 달라진다. 요관에 걸렸다면 한쪽 옆구리에서만 통증이 생기고 지속되다 멈추고 또 통증이 있다가 멈추는 등 반복이 된다.
남성의 경우에는 고환이나 음낭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구역질, 구토, 설사도 요로결석 증상인데 이를 위장장애로 오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구역질, 구토, 설사와 함께 옆구리 통증, 고환의 통증이 있다면 이를 의심해볼 수 있다.
또 요로결석 증상으로는 소변을 보기 곤란해진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심해지고 소변이 잘 안나오기도 한다. 보통은 열이 나지 않는 환자가 많지만 세균감염이 심하다면 온 몸이 아프고 고열에 시달리기도 한다.
혈뇨도 이 병의 증상이다. 돌이 내부 점막을 자극해 소변이 빨갛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혈뇨의 증상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지는 않는다. 차라리 혈뇨가 나온다면 빠르게 방문을 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은 방치한다. 이를 방치하면 신장이 망가지는 큰 위험이 뒤따른다.
요로결석은 소변 검사로 알아볼 수 있다. 남성이라면 비뇨기과가 좋고, 또 가정의학과나 내과도 괜찮다. 만약 소변 검사로 확인되지 않을 경우 복부 엑스레이, CT 촬영을 진행하기도 한다.
🔶요로결석 피해야 하는 음식, 좋은 음식
일단 필수적인 것은 하루 2리터 이상의 충분한 수분이다. 그 다음 좋은 음식으로는 오렌지, 귤, 레몬 등이 있다. 결석을 억제하는 구연산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요로결석 피해야하는 음식으로는 짠 음식, 단백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육류이다. 일 년 내내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발병률이 높은 여름철에는 좀 줄여야할 필요가 있다. 음주는 탈수증상을 유발하므로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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